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해운대산책길 동백섬 나들이

국내여행이야기/부산

by 소셜IN 2017. 7. 17. 15:26

본문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해운대 산책길 동백섬 나들이

 

 

 

 

 

하태하태!!

핫하다 못해 더워 죽을꺼 같은 날씨가 지속되는 부산이에요~~

 

중부지방은 물난리가 났다고 하던데 부산은 왜이런지...

 

작은 나라인데 날씨가 참...ㅠㅠ

 

 

 

모든곳에 적당히 비오고 적당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 안되는지....

 

이번 비로 수해피해 입으신분들 하루 빨리 회복되시길 바라며 해운대로 휴가 오시는 분들을 위해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해운대 산책길 동백섬을 안내해 드릴께요

 

 

 

 

▲동백섬 안내도

 

동백섬은 해운대해변을 따라 조선호텔쪽으로 걸어오면 있어요~

 

해변을 따라 산책하듯 걸어오면 5~10분 정도 밖에 안걸리니까

산책하듯 걸어오면 된답니다.

 

 

 

 

▲동백섬 위치

 

나무와 바다가 어울려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더위에 지친 분들이 걸으면 더욱 좋답니다.

 

 

 

 

그런데 신기했던것이 동백섬이라고 하는데 해운대 해변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였다.

주위에 다리가 있는것도 아닌데 섬이라고 하는지..ㅡㅡ

 

나 놀리나?? 흠...ㅡ,.ㅡ

 

 

그런데 입구에서 안내표지판을 보니 의문이 해결...ㅋㅋ

과연 모든사람이 생각하는 건 비슷하구나..^^

 

동백섬이 섬인 이유!!

위의 사진속 내용을 읽어보면 해결!!!

 

 

 

 

▲황옥공주 인어상

 

저는 어릴쩍 인어라는 것이 외국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이곳에 가니 인어상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최근에 만든것이 아닌 1970년대부터 있던 것이라니...

 

(처음 만들어진 인어상은 유실되어 80년대에 새로 만들었다네요...

 

이전 인어상은 따로 보관중이래요^^)

 

 

참 신기했어요...

 

인어가 왠지 어딘가 있을꺼 같아요...

 

 

 

 

▲산책길 잘 되어 있죠?

 

바람도 선선...

사람도 휘휘...

기분도 훨훨...

 

바닷바람과 함께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날은 날이 흐려 사람이 많지 않아 더욱 굿!!!

 

 

 

 

 

▲요것은 구름다리...

처음에 구름다리 인지 모르고 건너는데 갑자기 땅이 울렁울렁하는 거에요..

 

깜짝놀라...소리를 지르니 지인이 흔들다리라 원래 흔들린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놀래서 지나갔는데도 왠지 머리가 울렁울렁...ㅠㅠ

 

담에는 맘의 준비를 확실히 하고 가야겠어요...

 

 

흔들 흔들 흔들다리와 함께한 동백섬 나들이...

 

 

좋은 사람과 함께 해서 더 좋았던 동백섬.

 

여러분도 해운대 동백섬에서 연인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보세요~~~

관련글 더보기